소금물 정화 의식, 등변 십자가를 이용한 범용적 추방 의식, 오컬트 방어

소금물로 정화 의식 하는 법

정화 의식

주문 : 소금과 물 축성 및 정화 의식

소금물을 축성할 때는 다음 기도문을 사용하라 ( + 표시에서 성호를 긋는다)

(검지와 중지로 소금을 가리키며 ) 너를 추방한다. 흙의 존재여. 살아계신 하느님의 힘으로 (+), 거룩한 하느님의 힘으로 (+) 전능하신 하느님의 힘으로 (+). 이제 아도나이의 이름으로 모든 악한 영향력이 정화되었으니, 그는 천사와 인간의 주님이시라.

(소금에 손을 대고) 흙의 존재여, 너의 창조주를 찬양하라.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늘과 땅의 창조주와 그의 아들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를 하느님께 바친다 . (+)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검지와 중지로 물을 가리키며) 너를 추방한다, 물의 존재여. 살아계신 하느님의 힘으로 (+), 거룩한 하느님의 힘으로 (+), 전능하신 하느님의 힘으로 (+), 이제 엘로힘 쩨바오트(Elohim Sabaoth)의 이름으로 모든 악한 영향력이 정화되었으니, 그는 천사와 인간의 주님이시라.

(물에 손을 대고) 오 하느님, 당신께 기도하나이다. 하늘과 땅, 그 안의 모든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주님이시여. 당신의 오른팔을 펼치사 여기 이 원소 피조물에게 임하소서. 거룩한 당신의 이름으로 이들을 깨끗케 하소서. 이 소금이 몸을 건강하게, 이 물이 영혼을 건강하게 만들게 하소서. 모든 불은, 모든 환각, 악마의 계략이 그 있는 곳으로부터 추방되었도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이와 같이 축성된 물은 목욕이나 이마에 성호를 그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공중에 뿌려 공간을 정화하는 데 사용해도 된다. 이때 다음 기도문을 사용하면 된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으로, 성부 성자 성령의 권능으로, 악의 모든 영향력과 뿌리를 추방한다. 거룩한 그리스도 교회의 마법 위에 너희를 얹으니 사슬에 묶여 어둠 밖으로 던져지리라. 다시는 신의 종을 괴롭히지 못하리라.

소금이나 물을 가리킬 때 또는 성호를 그을 때는, 검지와 중지를 뻗치고 약지와 소지는 손바닥 쪽으로 구부린다. 엄지는 약지와 소지의 손톱위에 얹는다. 손을 뻗어 소금이나 물을 축성할 때는, 손가락을 한데 모아 나란히 편다. 엄지도 검지에 나란히 붙인다.

등변십자가를 이용한 범용적 추방의식

집행자는 동쪽을 바라보고 똑바로 선다. 동쪽을 바라보는 이유는 지금 실행하려는 자기적 흐름이 동에서 서로 흐르기 때문이다.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진동을 진정시키고 오라를 정화하느 ㄴ것이다. 이를 위해 가슴과 이마에 카발라십자가(Qabalistic cross)를 만든다. 손을 몸의 지정된 부위에 대고 말한다.

(이마에 대고) 신이시여, (명치에 대고) 나라에 임하옵시며 (오른쪽 어깨에 대고 ), 권세와 (왼쪽 어깨에 대고) 영광이 (양손을 깍지 껴 잡고) 영원 세세토록 , 아멘

이 주문을 통해 집행자는, 유일한 창조주요 만물이 복종해야할 우주최고법칙으로서 신의 권능을 확언한다. 온몸에 십자가 사인 ( 성호) 을 그음으로써, 자기력을 이용해 자신의 오라 위에 이 주문을 확고히 자리잡게 한다.

다음 순서로, 집행자는 오른손에 십자가 손잡이가 달린 큰 검을 들고 있따고 심상화한다. 십자군의 이미지를 묘사하는 것이다. 검의 끝을 똑바로 세운 채 말한다. “신의 이름으로 내 손에 능력의 검을 들었으니, 이로써 악의 침범을 벙어한다.” 그리고 원래 키보다 두배로 커지고 거대한 무기로 무장한 채 쇠사슬 갑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심상화한다. 이제 능력의 검이 형상화를 통해 충전되었으니, 신의 능력에 힘입어 세상을 진동시킬 수 있다.

마법원 제작 및 충전법

이제 마법원을 만들 차례다. 능력의 검 끝으로 바닥에 마법원을 그린다. 검 끝에 작은 불꽃이 타고 있으며 여기서부터 불꽃이 흘러나와 선이 그려지고 있는 것을 심상화한다. 마치 알코올이 쏟아져 불붙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불꽃의 색깔은 옅은 금색이다. 이처럼 간단한 작업을 통해 빛의 원이 강력하게 형상화 될 수 있다. 원이 완성될 때까지 원ㅇ르 따라 돈다. 원은 반드시 태양의 진행방향을 따라 그려야 한다. 즉 동쪽에서 남쪽으로, 그리고 서쪽에서 북쪽으로, 시계 바늘이 이동하는 방향이 그대로 바닥에 옮겨졌다고 보면 된다. 반시계 방향은 태양의 운행과 반대되는 것으로, 마녀들이 사바트에서 춤출 때 이 방향으로 돈다. 시계방향은 세계 안에 군림하는 신의 법을 확증한다. 태양의 길이기 때문이다. 반시계방향은 세계를 향한 신의 지배를 부정한다. 오컬트공격에 맞설 때 모든 주문의 키스케일은 만물 위에 군림하는 신의 주권을 선포하는 데 맞춰져야 한다. 집행자의 목표는, 우주법칙에 자신의 주파수를 맞추고 신의 능력에 힘입어 공격을 처리하는 것이다.

마법원이 완성되면 검을 시가화하는 작업을 중단한다. 그러나 마법원은 계속 시각화하고 있어야 한다. 손을 기도할 떄 모양으로 깍지 낀 다음 동쪽을 향해 머리 위로 높이 쳐든다. 그리고 기도한다.

“강하신 대천사 라파엘이 동쪽에서 발호하는 모든 악으로부터 나를 보호하시도다. ” 남쪽으로 돌아서서 같은 주문을 반복한다. 남쪽 수호자는 미카엘이다. 서쪽으로 돌아 가브리엘을 초환한다. 북쪽으로 돌아 우리엘을 초환한다. 다시 동쪽을 보고서면 마법원이 완성된다. 원을 완성한 후 ‘카발라 십자가 주문’을 다시 한번 반복한다. 이 마법원 주문은 침실을 보호하는 데 특히 탁월하다. 침대를 빙 둘러 마법원을 그리면 된다. 마법원을 그리겠다고 방을 돌아다니거나 가구 위에 올라설 필요가 ㅓㅄ다. 제자리에서 원을 시각화할 수 있으면 된다.

마법원은 우주의흐름이 바뀔 때마다 매번 확언해 다시 세워야 한다. 즉, 해가 진 다음부터 다음 날 해가 뜰 때까지만 유효하다. 여러 차례 같은 장소에서 확언이 반복되면 그 영향력이 상당 기간 동안 유지된다. 그러나 공격이 활성화되고 있는 동안에는 아침 저녁으로 마법원을 다시 그리는 것이 좋다. 마법원 안에 향을 피우면 매우 유익하지만, 향의 종류를 선택하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잘 모르는 성분이 함유된 스틱 향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스틱 향의 경우 모양을 유지하는 데 치중하여 만드는 경우가 많다.

비가시적 존재를 추방할 때는 펜타그램으로

엘리멘탈이나 비인간존재를 추방할 때에는 펜타그램 또는 펜트알파가 최고의 무기다. 오각별은 오른손 검지 또는 중지로 공중에 그리면 된다. 이때 다른손가락은 손바닥 안쪽에 그 끝이 닿도록 구부린다. 또한 팔꿈치는 팽팽하게 펴야 팔을 쫙 펼쳐 흔들 수 있다. 오른팔로 반대편 몸통 쪽부터 시작하는데, 손의 높이가 왼쪽 엉덩이쯤 되면 된다. 손가락은 아래쪽 그리고 바깥쪽을 향하게 하면 된다. 이제 손가락을 위쪽으로 휙 치켜올려 손이 머리 위 팔 길이 높이까지 가게 하여 멈춘다. 공중에 직선을 그리듯 하면 된다. 이제 이 선을 아래로 쓸어내리는데, 아까 시작 지점과 대칭되는 오른쪽 위치까지 손을 내린다. 이때도 팔꿈치는 편 상태를 유지한다. 이제 우리는 커다란 ‘V’의 형태를 거꾸로 그리게 되었다. 다음으로는 몸의 반대쪽 사선ㅇ로 손을 치켜올려 왼쪽 어깨 높이까지 이르게 한다. 손가락 끝은 왼쪽을 향한다. 그 다음ㅇ 평평하게 몸을 가로질러 오른쪽 대칭 지점까지 선을 긋는다. 이때 손가락 끝은 몸의 바깥쪽을 향해야 한다. 그리고는 몸을 가로질러 아래쪽으로 훑어내려, 시작했던 왼쪽 엉덩이 지점까지 되돌아온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기호다. 오각별, 즉 인간의 상징이 갖는 중요성은 오컬티스트라면 익히 알고 있ㅇ르 것이다. 그러나 그 힘은 그리는 방법에 따라 다라진다. 앞에서 살펴본 방법은 추방의식에 적당한 것이다. 기호에 내재된 힘은 사용해보면 드러난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방어조치

방을 결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오라를 결계하면 매우 유용하다. 똑바로 서서 온몸으로 십자가를 긋는다. 이마, 가슴, 오른쪽 어깨, 왼쪽 어깨 순으로 손을 대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의지하오니, 나의 온 마음과 나의 온 영과 나의 온 힘을 주께 바치나이다.” 말을 마치고 두 손을 앞으로 뻗되, 명치 높이로 하여 가능한 한 멀리까지 쭉 뻗는다. 이때 두손가락 끝이 닿게 한다. 다음으로, 등까지 둥글게 손을 돌려 등 뒤에서 다시 한 번 손가락 끝을 모은다. 그리고 말한다. “신의 보호막, 신성한 원이 나를 에워쌌도다. 그 어ㅓㄴ 필사의 허물도 감히 발을 들여놓지 못하리라.” 이것은 그 옛날 수도사들의 주문이다. 매우 강력하지만, 그 효력은 네 시간 동안만 유지된다.

출처 : 사이킥 셀프 디펜스 – 다이온 포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