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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인구수 2022년
국내 등록장애인은 265만 3000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5.2%라고 한다.
100명중 5-6명이 장애인이란 뜻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가 44.3% (117만 6291명)
청각장애 (16%)
시각장애 (9.5%)
뇌병변장애(9.3%)
지적장애(8.5%)
이다.
심한 장애를 가진 분은 983,928명이고 남자가 586,421명, 여자가 397,507명이다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진 분은 총 1,668,932명으로 남자 948,234명 여자 720,698명이다.
지체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는 다양한 장애 유형으로 각각 다른 신체 능력 및 기능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지체장애 (Physical Disability):
- 정의: 지체장애는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에 기능적인 손상이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손상은 움직임, 근육 제어, 강도, 민첩성, 또는 체력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예시: 근질환, 척수 손상, 근육 이상, 뇌성 마비 등이 지체장애에 해당합니다.
청각장애 (Hearing Impairment or Deafness):
- 정의: 청각장애는 청각 능력에 제한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소리를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 예시: 전음파음, 중이염, 농아인 문화에서의 청각장애 등이 있습니다.
시각장애 (Visual Impairment or Blindness):
- 정의: 시각장애는 시각 능력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시력 손실, 시력 제한 또는 완전한 눈먼 상태를 포함합니다.
- 예시: 백내장, 망막병증, 일반적인 눈 손상, 전맹 등이 시각장애에 해당합니다.
뇌병변장애 (Neurodevelopmental Disorder):
- 정의: 뇌병변장애는 개발 초기부터 나타나며 중추신경계 및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장애는 언어, 학습,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 예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 등이 뇌병변장애에 해당합니다.
지적장애 (Intellectual Disability):
- 정의: 지적장애는 지능 및 인지 기능에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가지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학습, 기억, 문제 해결,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예시: 다운 증후군, 미치 퇴행성 장애, 뇌 손상에 의한 지적 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 유형은 각각 다른 지원 및 개별화된 관리가 필요하며, 장애인의 능력과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및 지원이 제공됩니다. 사회적 통합과 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 단위에서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장애인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요소들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 다양성 인정: 장애인은 그들 각자의 능력, 욕구, 관심사, 배경,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장애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갖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장애 유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회적 모든 영역 참여 권장: 장애인은 사회의 일부로서 모든 영역에서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는 교육, 일자리,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 장애는 개인적인 특성: 장애는 개인의 일시적인 상황 또는 고정된 특성이며, 그들의 정체성의 핵심 부분을 이룹니다. 장애를 갖는 사람들은 자신의 장젠을 스스로 정의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평등한 기회 제공: 장애인도 모든 사람과 동등한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교육, 일자리, 건강 관리, 문화 활동 등 모든 측면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 언어 및 태도: 장애인에 대한 적절한 언어 사용과 예의 바른 태도가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부적절한 용어와 스테레오타입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존중과 긍정적인 언어 사용이 강조됩니다.
- 자립성 존중: 장애인은 자립성과 자기 결정권을 가질 자격이 있으며,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삶을 조절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접근성 개선: 환경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건물, 교통, 정보, 기술 등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 평등한 대우 강조: 장애에 따른 차별이나 억제는 받아서는 안 되며, 평등한 대우와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호 이해와 지원: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 단체와 단체는 이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 및 정보 공유가 중요합니다.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인식은 그들의 삶의 질과 사회적 포용을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장애인과 그들의 능력을 존중하고, 현실적인 요구사항을 이해하며, 평등한 대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애인을 위한 한국 정부 예산
2023년 한국 정부 총 예산 규모는 638조 7천억 원 이었다. 이 중 장애 관련 예산은 7조 5천억원이 편성되었고 전체 예산의 약 1.17% 규모이다.
전체 부처 중 장애와 관련하여 예산을 편성한 부처는 총 12개의 부처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질병관리청, 중소벤처기업부, 법무 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순으로 많은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는 2022년 전체 예산 중 장애 관련 예산(6조 8천억) 이 차지하는 비율(1.13%)과 유사한 비율이다.
그러나 장애 관련 예산만을 놓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9.2%(6조 8천억 → 7조 5천억) 증액되었다.